칼럼 2017-07-06T14:36:55+00:00
칼럼
1902, 2018

이 또한 지나가리라![2018. 2. 18]

By | 2월 19th, 2018|Categories: 칼럼|0 Comments

라틴어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Hoc quoque transibit!(혹 쿠오퀘 트란시비트!)란 말입니다. 이 말의 뜻은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뜻입니다. 인간사(人間事) 모든 것은 영원히 머무르는 것은 없습니다. 모든 것은 흘러갑니다. 지나가게 되는

1202, 2018

입 춘(立春)[2018. 2. 11]

By | 2월 12th, 2018|Categories: 칼럼|0 Comments

입춘(立春)이 지난 지 일주일이 되었지만 날씨는 여전히 춥습니다. 한파(寒波)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입춘은 24절기 가운데 하나로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있는 절기입니다. 어릴 적 시골의 대문이 있는 집들은 입춘이 되면 “입춘대길”(立春大吉),

402, 2018

말(言)[2018. 2. 4]

By | 2월 4th, 2018|Categories: 칼럼|0 Comments

「장자」(莊子) 내편(內篇), 제2편 제물론(齊物論, 사물을 가지런히 하는 것)에 “말이란 소리가 아니다. 말이란 것은 말로 어떤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나, 그 말로 표현하는 생각은 일정하지 않은 것이다... 도는 어디에 숨겨져 있다가 진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