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2017-07-06T14:36:55+00:00
칼럼
2011, 2022

키로파에디아(CYROPAEDIA)[1]

By | 11월 20th, 2022|Categories: 칼럼|0 Comments

역사상 가장 방대하고도 화려한 제국을 이루었다고 평가받고 있는 고레스왕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한 크세노폰(Xenophon)의 「키로파에디아」(CYROPAEDIA)가 있습니다. 이를 번역하기를 “키루스의 교육”으로 기술하고 있습니다.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피터 드러커는 「키로파에디아」(CYROPAEDIA)에 대해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1311, 2022

결초보은(結草報恩)

By | 11월 13th, 2022|Categories: 칼럼|0 Comments

운전을 하다 보면 초보운전 하는 분들을 가끔 보게 됩니다. 그런데 각기 차 뒷면에 자신이 초보운전자임을 표시하는 글귀가 다양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대체적으로 “초보운전” 혹은 “왕초보”라고 많이 부착하고 다닙니다. 어떤 분은

611, 2022

과하지욕(胯下之辱)

By | 11월 6th, 2022|Categories: 칼럼|0 Comments

사마천(B.C.145? ~ 90년?)의 「사기열전」(史記列傳) 가운데 “회음후열전”(淮陰侯列傳)에 한신(韓信)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옵니다. 회음 사람이었던 한신이 출세하기 전 불량배의 가랑이 밑으로 지나간 것과 연관되어 나온 말이 과하지욕(胯下之辱)입니다. 과하수욕(袴下受辱)이라고도 합니다. 이 말은 훗날의 큰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