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3010, 2022
물극필반(物極必反)
당(唐)나라 측천무후와 관련된 이야기 가운데서 나온 “물극필반 기만즉경”(物極必反 器滿則傾)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소안환(蘇安桓)이라는 신하가 측천무후의 섭정에 대해 목숨을 걸고 상소를 올린 가운데 간언한 말입니다. 그 뜻은 “모든 사물은 극에 달하면
2310, 2022
말씀으로 [2022.10.23]
중국 양(梁)나라 때의 승려였던 우(祐)가 편찬한 「홍명집」(弘明集)에 나오는 이야기 가운데 “대우탄금”(對牛彈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기 대(對)는 ‘대할 대’ 우(牛)는 ‘소 우’, 탄(彈)은 ‘퉁길 탄’, 금(琴)은 ‘거문고 금’입니. 이것을 직역하면 소에게 거문고를
1610, 2022
반포보은(反哺報恩) [2022.10.16]
까마귀 새끼가 자라 늙은 어미 까마귀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어 보답한다는 뜻의 “반포보은”(反哺報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자녀가 자라서 어버이의 은혜에 대해 보답하여 효를 행하는 것을 이르는 말입니다. 부모 자녀의 관계는 하나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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