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2808, 2021
세심하게 그리고 멀리 바라보십시다[2021.08.29]
노마지지(老馬之智)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늙은 말의 지혜라는 뜻인데, 옛날에 길을 제대로 찾지 못할 때 늙은 말이 가는 대로 가면 길을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아무리 하찮케 생각되는 사람이라고
2208, 2021
연꽃을 보며[2021.08.22]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양평 두물머리는 트레킹 코스로도 좋은 곳입니다. 무엇보다 양평은 서울이나 여타 지역에서 가까워 강과 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두물머리에서는 연꽃 축제도 하는데, 연꽃이 많이 피어있을
1508, 2021
창가의 풀과 꽃을 보며[2021.08.15]
교회 저의 서재 베란다 창가에 이름 모를 풀이 피어 오르고 있습니다. 그곳은 도저히 풀이 자랄 수 없는 곳인데 그 키가 1미터 훨씬 넘게 자란 것입니다. 아마도 바닥 타일 밑에 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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