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2017-07-06T14:36:55+00:00
칼럼
1402, 2021

온고지신(溫故知新)[2021.02.14]

By | 2월 14th, 2021|Categories: 칼럼|0 Comments

지난 주간은 구정 명절이 있었습니다. 코로나전염병으로 온 가족과 친척이 모이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이제 본격적인 새해가 시작되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한 해가 지나고 새해가 될 때마다 지난 시간들을 뒤돌아보게 됩니다.

702, 2021

견강부회(牽强附會)[2021.02.07]

By | 2월 7th, 2021|Categories: 칼럼|0 Comments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는 심하도록 억지가 통하는 곳이 되어가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되었습니다. 억지가 통하는 사회가 고착화되면 모든 사람의 삶이 힘들어지고 어려워지게 됩니다. 억지를 주장하는 말 가운데 ‘견강부회’(牽强附會)가 있습니다. 이 말은

3101, 2021

진실과 위선[2021.01.31]

By | 1월 31st, 2021|Categories: 칼럼|0 Comments

공자께서는 “교언영색 선의인(巧言令色, 鮮矣仁)”이라고 하셨습니다(「논어」(論語), 학이편(學而篇)). 이는 “말을 교묘하게 하고 얼굴빛을 곱게 꾸미는 사람들 중에는 인(仁)한 이가 드물다”는 뜻입니다. 여기 ‘교’(巧)는 ‘교묘하다’라는 뜻이며, ‘영’(令)은 ‘아름답다, 좋게 하다’란 뜻이며, ‘선’(鮮)은 ‘곱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