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2017-07-06T14:36:55+00:00
칼럼
2507, 2021

잘 이겨야 합니다[2021.07.25]

By | 7월 25th, 2021|Categories: 칼럼|0 Comments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밤에도 잠을 설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낮에는 피부에 닿는 햇살이 따가울 정도입니다. 이러한 무더위는 8월 중순이나 말까지 계속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1807, 2021

시(詩)에 대하여[2021.07.18]

By | 7월 18th, 2021|Categories: 칼럼|0 Comments

「논어」(論語), 양화(陽貨)편에 공자께서 시(詩)에 대해 제자들에게 언급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공자는 제자들이 왜 시(詩)를 공부하지 않느냐?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곧 시(詩)를 배우게 되면 감흥(感興)을 불러 일으킬 수 있으며, 사물을

1107, 2021

무엇을 남길 것인가?[2021.07.11]

By | 7월 11th, 2021|Categories: 칼럼|0 Comments

중국 오대십국 시대의 후량의 장군이었던 왕언장(王彦章, 863년~923년)이 있습니다. 그는 후량의 북방의 강적이었던 후당(後唐)과의 최후의 전쟁에서 패하게 되어 포로가 됩니다. 그때 후당 장종(藏宗) 이존욱이 왕언장에게 귀순을 권하자 그는 대답하기를 “표범은 죽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