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2017-07-06T14:36:55+00:00
칼럼
1606, 2019

어떤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까?[2019. 6. 16]

By | 6월 16th, 2019|Categories: 칼럼|0 Comments

역사평론가이자 고전연구가인 한정주 씨가 쓴 「글쓰기 동서대전」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그는 조선 지식인의 정체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만약 누군가 조선 지식인이 지니고 있던 정체성을 한마디로 표현해보라고 하면, 필자는

906, 2019

읽는 것을 깨닫느뇨?[2019. 6. 9]

By | 6월 9th, 2019|Categories: 칼럼|0 Comments

임진왜란 연구의 중요한 자료인 「징비록 懲毖錄」을 비롯하여 여러권의 책을 집필했던 조선 시대 서애(西厓) 유성룡(柳成龍, 1542~1607년)이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과의 인연도 상당히 깊은 인물입니다. 그가 쓴 문집 가운데 「서애집」(西厓集)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그는

206, 2019

기록된 생명의 서(書)인 성경[2019. 6. 2]

By | 6월 2nd, 2019|Categories: 칼럼|0 Comments

조선시대 세종, 문종, 단종, 세조, 예종, 성종 등 45년간 여섯 임금을 섬겼던 대표적 지식인 서거정(徐居正, 1420~1488년) 선생이 있습니다. 그는 「사기」(史記)를 저술한 사마천(司馬遷)에 대해 그의 문장이 크고, 넓고, 탁 트이고, 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