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2017-07-06T14:36:55+00:00
칼럼
508, 2018

폭 염 [2018. 8. 5]

By | 8월 5th, 2018|Categories: 칼럼|0 Comments

1904년 우리나라 기상관측 이래 최대의 폭염이 연일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거리를 다니기 힘들 정도로 땀이 흐르고 숨이 턱이 차오르는 날씨입니다.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사망자도 생기고 온열질환자들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2907, 2018

서산유로(書山有路) [2018. 7. 29]

By | 7월 29th, 2018|Categories: 칼럼|0 Comments

당송팔대가 가운데 한 사람인 한유((韩愈, 768〜824년)가 남긴 글 가운데 “서산유로근위경 학해무애고작주”(書山有路勤爲徑 學海無涯苦作舟)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권학문(勸學文)에 관한 말입니다. 그 해석은 “책으로 쌓은 산을 오르는 지름길이 있는데, 그것은 근면함이다. 끝이 없는

2207, 2018

구구이존 구구이망(具具而存 具具而亡)(2)[2018. 7. 22]

By | 7월 22nd, 2018|Categories: 칼럼|0 Comments

「순자」(荀子) 제9편 왕제(王制)에 기록되어 있는 “구구이존 구구이망(具具而存 具具而亡)”이란 말을 통해 진시황(秦始皇)이 천하통일을 할 때 주변 여섯 나라에 대한 부분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구구이존 구구이망은 “존속할 조건을 갖추고 있으면 그 나라는 존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