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2017-07-06T14:36:55+00:00
칼럼
2108, 2022

해야 할 일은 해야 합니다 [2022.08.21]

By | 8월 21st, 2022|Categories: 칼럼|0 Comments

정호승 시인의 산문집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 곧 새들은 바람이 가장 강하게 부는 날 집을 짓는데, 이는 강한 바람에도 견딜 수 있는 튼튼한 집을 짓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태풍이 불어와도 나뭇가지가

1408, 2022

속 사람을 강하게 [2022.08.14]

By | 8월 14th, 2022|Categories: 칼럼|0 Comments

  지난 주 언급했던 일본경제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시부사와 에이치는 「논어」 강의에서 “학이편”(學而篇)의 공자님의 말씀인 “남들이 나를 몰라준다고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모르는 것을 걱정하라”(子曰, 不患人之不己知 患不知人也, 자왈 불환인지부기지 환부지인야)를 인용하면서 다음과 같이

708, 2022

애독서(愛讀書) [2022.08.07]

By | 8월 7th, 2022|Categories: 칼럼|0 Comments

  얼마 전 오랫 동안 모임을 지속하고 있는 독서모임에서 다시 한번 「논어」와 시부사와 에이치의 「논어와 주판」을 살펴보았습니다. 「논어와 주판」은 일본경제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시부사와 에이치(澁澤榮一, 1840~1931년)가 유상(儒商)의 윤리관인 “도덕과 경제의 중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