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2017-07-06T14:36:55+00:00
칼럼
2103, 2021

김치와 돈[2021.03.21]

By | 3월 21st, 2021|Categories: 칼럼|0 Comments

며칠 전 방송을 통해 절인 배추를 굴삭기로 옮기고 알몸의 사람이 작업을 하고 어떤 아주머니는 신발을 신고 배추 위를 다니면서 일을 하는 등 보고는 먹기 힘든 장면을 보았습니다. 실시간 방송은 보지

1403, 2021

지족(知足) 하는 마음[2021.03.14]

By | 3월 14th, 2021|Categories: 칼럼|0 Comments

요즘 신도시 개발예정지에 LH 직원과 일부 공무원들의 투기의혹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하고 있습니다.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아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은 아예 집을 살 엄두조차 내지 못할 지경이 되었고, 전월세난도심각한 지경에 이러한 일이

703, 2021

봄이 왔습니다[2021.03.07]

By | 3월 7th, 2021|Categories: 칼럼|0 Comments

계절이 바뀌는 때가 오면 가끔씩 생각나는 시(詩)와 음악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봄이 되면 더욱 그렇습니다. 시(詩)는 위진남북조시대의 도연명(陶淵明, Tao Yenming, 365~ 427년)의 “사시”(四時季이며, 음악은 안토니오비발디(Antonio Vivaldi)의 “사계” (The Four Seasons, 四季)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