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2017-07-06T14:36:55+00:00
칼럼
504, 2020

「전쟁론」을 읽고 [2020. 4. 5]

By | 4월 5th, 2020|Categories: 칼럼|0 Comments

동양에 손자(孫子)의 「손자병법」(孫子兵法)이 있다면 서양에는 클라우제비츠(Karl von Clausewitz, 1780년~1836년)의 「전쟁론」(VOM KRIEGE)이 있습니다. 많은 전쟁이론과 병법서가 있지만 「손자병법」과 「전쟁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탁월한 병법서라고 대부분 인정하고 있습니다. 「손자병법」은 아주 압축적이며 집약적으로

2903, 2020

어떤 형편에서든(2) [2020. 3. 29]

By | 3월 29th, 2020|Categories: 칼럼|0 Comments

김 웅 검사가 쓴 「검사내전」이 있습니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사기 사건이 대략 한해에 24만건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2분마다 사기사건이 하나씩 일어나는 꼴이라고 합니다. 그 피해액도 매년 3조원이 넘어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기꾼도

2203, 2020

어떤 형편에서든(1) [2020. 3. 22]

By | 3월 22nd, 2020|Categories: 칼럼|0 Comments

세계적인 정치학자 사무엘 헌팅턴(Samuel P. Huntington)이 쓴 「문명의 충돌」(The Clash of Civilizations)이 있습니다. 이 책은 1997년 5월에 한국어로 번역되었습니다. 현재 2020년 시점에서 뒤돌아보면 지금으로부터 24여년 전에 우리말로 번역된 것입니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