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410, 2020
이 또한 지나가리라[2020.10.04]
가을의 중턱에 들어선 10월입니다. 집에서 교회로 오는 탄천을 걷다 보면 흐르는 개울물이 참 맑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흐르는 물이 맑은 것은 몇 차례의 태풍이 지나고 난 후의 일인 것
2709, 2020
무소불규(無所不闚)[2020.09.27]
사마천(B.C.145년(?)~90년(?))의 「사기열전」(노자한비열전)에 장자(莊子, B.C369~289)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마천은 장자(莊子)의 이름은 주(周)이며, 그는 몽현의 칠원(漆園)에서 벼슬을 했으며, 양 혜왕(梁 惠王), 제 선왕(齊 宣王)과 동시대 사람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장자의 학문에 대해 무소불규(無所不闚), 곧
2009, 2020
도(道)를 알기에 좋은 때입니다[2020.09.20]
코로나 19로 인해 요즘은 어느 곳을 찾아 가기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 증상까지 호소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나름대로 주어진 개인의 시간을 잘 활용하는 지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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