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잠시 잠간 살다가 사람들은 모두 영원한 세계로 가게 됩니다. 이는 어느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하나님께서 정해놓으신 법칙입니다. 원래 사람이 죽는 이유는 죄 때문입니다(롬 3:23, 롬 5:12, 롬 6:23, 히 9:27 등). 죄의 문제를 해결하면 천국이요 해결하지 못하는 지옥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죄의 문제는 예수님께서 해결해주십니다.
성경은 천국을 하나님 나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고 증거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파하시기 위해 오셨다고 말씀하십니다(눅 4:43 등).
천국은 죄의 문제를 해결함 받은 사람들이 소유하고 누릴 수 있습니다, 곧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이 천국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니고데모와의 대화에서 이를 말씀하셨습니다. 곧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 3:5). 여기 물은 물세례를, 성령은 중생을 의미하는 성령세례를 뜻합니다.
예수님을 통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가난한 심령을 소유한 사람입니다(마 5:3). 가난한 심령을 소유한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함이 없이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사랑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핍박하는 유대인을 향해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요 5:42)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아들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하늘나라 백성인 것입니다(요 1:12, 롬 8:15, 갈 4:6, 빌 3:20). 천국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함 받아 중생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천국백성으로 예비된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 땅에서 가정과 교회를 통해 천국생활을 연습하며 살아갑니다. 하나님께서 천국의 모형으로 이 땅에 가정과 교회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끊임없이 가정과 교회를 파괴하려고 하지만 하나님은 가정과 교회가 천국처럼 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천국은 사랑이신 하나님께서(요일 4:8, 요일 4:16) 택한 백성을 위해 예비해 놓으신 사랑의 나라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랑의 교제의 산물인 하나님의 창조세계가 아담과 하와의 타락으로 심히 일그러져 있으나 마지막 날 주님의 재림과 함께 세상이 정리되고 천년왕국과 인류최후의 전쟁을 지나 영원한 세계로 연결될 때 천국과 지옥이 확연히 펼쳐지게 되는 것입니다.
천국과 지옥은 상상의 세계가 아닙니다. 천국과 지옥은 먼 나라 이야기나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 아닙니다. 성경은 분명이 천국과 지옥이 존재하고 있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에 지금도 교회는 부지런히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재림하시기 전까지 천국복음 증거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한 생명이라도 더 천국백성이 되는 일이 온 힘을 쏟아야 합니다.
이 세상은 잠간이나 저 세상은 영원하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이 일에 모두 힘썼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