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의(信義)[2018. 1. 14]
추사(秋史, 또는 완당(阮堂) 김정희(金正喜, 1786~1856년)가 그린 세한도(歲寒圖, Wintry Days)가 있습니다. 세한도는 김정희가 제주도에 유배되어 귀향살이 한지 5년이 지나서 그린 그림입니다. 이미 정처적
추사(秋史, 또는 완당(阮堂) 김정희(金正喜, 1786~1856년)가 그린 세한도(歲寒圖, Wintry Days)가 있습니다. 세한도는 김정희가 제주도에 유배되어 귀향살이 한지 5년이 지나서 그린 그림입니다. 이미 정처적
제77회 수문앞성경대강좌(성경통독사경회)를 지난 주 1일부터 5일까지 진행하여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올해는 송구영신예배가 끝나자 곧바로 1일부터 시작하여 금요일 오후에 마쳤는데, 새해 첫
지금 우리나라 곳곳에서 사건 사고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영흥도 낚시배 전복사고,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 제천화재참사, 광교화재사건, 타워크레인 붕괴 등 크고 작은 사건
「장자」(莊子) 내편(內篇)“제물론”(齊物論)이 있습니다. 여기“제물”(齊物)은‘사물을 가지런히 하는 것, 정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물론 4장에 “일수기성형, 불망이대진”(一受其成形 不亡以待盡)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이는 “일단 형체가 이루어지면 몸을
「논어」“양화(陽貨)편”에 보면 공자께서“타고난 본성은 서로 비슷하지만 습성에 따라 서로 멀어지게 된다”라고 했습니다. 원문은 “子曰 性相近也, 習相遠也.”(자왈 성상근야, 습상원야)로 되어 있습니다, 이는 사람의
「장자(莊子)」내편(內篇) 제1편“소요유”(逍遙遊)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 “북극 바다에 고기가 있는데 그 이름을 곤(鯤)이라 하였다. 곤의 길이는 몇천 리나 되는지 알 수가 없다.
지난 11월 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캄보디아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성경강좌를 하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대략 50여명 모인 분들에게 성경을 강의했습니다. 캄보디아는 인구가
지난 목요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었습니다. 원래 16일(목)에 치루어 질 예정이었지만 포항지진으로 인해 한 주 연기되어 23일(목)에 치루게 된 것입니다. 시험을 친 학생들은 대학
지난 수요일 사무실에서 말씀을 준비하는 가운데 의자가 흔들리는 것을 느꼈습니다. 일년 전 경주 지진 때에도 흔들리는 것을 느꼈는데, 이번에도 작년처럼 지진 감지를
「장자」(莊子) 외편(外篇) “산속의 나무”(山木)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장자가 산속을 가다가 가지와 잎새가 무성한 큰 나무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나무를 베는 사람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