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로파에디아(CYROPAEDIA)[3]

크세노폰의 「키로파에디아」를 보면 참으로 생각하고 배워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제2장에 키루스(성경에는 고레스로 기록)에 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키루스가

무엇을 기다리고 있습니까?

대학시절 읽고 배웠던 아일랜드 출신의 작가 사무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프랑스어 En attendant Godot, 영어 Waiting for Godot)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주인공인

키로파에디아(CYROPAEDIA)[2]

소크라테스의 제자로서 플라톤과 함께 동문수학했던 크세노폰의 「키로파에디아」를 “키루스의 교육”으로 번역하고 있는데, 교육의 내용은 실제 전체 8권 가운데 제1권에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머지 제2권부터

기본이 중요합니다

「중용」(中庸) 제 15장에 군자의 도(道)에 대한 말씀이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곧 “군자지도(君子之道)는 비여행원필자이(譬如行遠必自邇) 하고 비여등고필자비(譬如登高必自卑)니라”는 말씀입니다. 이를 번역하면 “군자의 도는 먼

키로파에디아(CYROPAEDIA)[1]

역사상 가장 방대하고도 화려한 제국을 이루었다고 평가받고 있는 고레스왕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한 크세노폰(Xenophon)의 「키로파에디아」(CYROPAEDIA)가 있습니다. 이를 번역하기를 “키루스의 교육”으로 기술하고 있습니다. 경영학의

결초보은(結草報恩)

운전을 하다 보면 초보운전 하는 분들을 가끔 보게 됩니다. 그런데 각기 차 뒷면에 자신이 초보운전자임을 표시하는 글귀가 다양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대체적으로

과하지욕(胯下之辱)

사마천(B.C.145? ~ 90년?)의 「사기열전」(史記列傳) 가운데 “회음후열전”(淮陰侯列傳)에 한신(韓信)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옵니다. 회음 사람이었던 한신이 출세하기 전 불량배의 가랑이 밑으로 지나간 것과 연관되어 나온

물극필반(物極必反)

당(唐)나라 측천무후와 관련된 이야기 가운데서 나온 “물극필반 기만즉경”(物極必反 器滿則傾)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소안환(蘇安桓)이라는 신하가 측천무후의 섭정에 대해 목숨을 걸고 상소를 올린 가운데

말씀으로 [2022.10.23]

중국 양(梁)나라 때의 승려였던 우(祐)가 편찬한 「홍명집」(弘明集)에 나오는 이야기 가운데 “대우탄금”(對牛彈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기 대(對)는 ‘대할 대’ 우(牛)는 ‘소 우’, 탄(彈)은 ‘퉁길

반포보은(反哺報恩) [2022.10.16]

까마귀 새끼가 자라 늙은 어미 까마귀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어 보답한다는 뜻의 “반포보은”(反哺報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자녀가 자라서 어버이의 은혜에 대해 보답하여 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