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출어람(靑出於藍)
기원전 264년부터 기원전 146년까지 로마와 카르타고의 기나긴 전쟁이 있었습니다. 로마인의 입장에서 볼 때 “페니키아인과의 전쟁”이란 뜻에서 ‘포에니 전쟁’이라고 불렀습니다. 포에니 전쟁에서 희대의
기원전 264년부터 기원전 146년까지 로마와 카르타고의 기나긴 전쟁이 있었습니다. 로마인의 입장에서 볼 때 “페니키아인과의 전쟁”이란 뜻에서 ‘포에니 전쟁’이라고 불렀습니다. 포에니 전쟁에서 희대의
5월은 흔히 가정의 달이라고 합니다. 가정과 관련된 날은 어린이 날, 어버이 날, 부부의 날이 있습니다. 그런데 가정에 관련된 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시오노 나나미는 그녀의 책 「로마인 이야기」 제1권에서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로마는 기원전 753년에 건국되었다고 전해지는 전설에 따라 그 후
18세기 영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요 로마사의 한 이정표를 제시했다고 평가받고 있는 에드워드 기번(Edward Gibbon, 1737~1794)이 쓴 「로마제국쇠망사」(The History of the Decline
역사공부는 언제나 즐거운 일입니다. 어제를 살펴보고 오늘을 살아가며 내일을 가늠하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성경배경과 연관된 역사공부는 아주 유익이 됩니다. 시오노 나나미가 쓴 「로마인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이 말의 원문은 베니, 비디, 비시(VENI, VIDI, VICI)입니다. 폰투스 왕 파르나케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한 말입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미국 루이지애나대학교 교수인 칼 리처드(Carl Richard)가 쓴 「왜 우리는 로마인의 후예인가?」(Why We're All Romans : The Roman Contribution to the Western World)가
오래 전 대학시절 시험성적을 잘 받으려고 공부했던 「영국사」(HISTOIRE D'ANGLETERRE)가 있습니다. 영문학을 공부하는데 있어 필수과목이었습니다. 이 책을 최근에 다시 한번 읽어 보았습니다. 대학시절과는
소크라테스의 제자요 플라톤과 동문수학했던 크세노폰은 페르시아 전쟁에도 용병으로 참여하여 극한의 위기 속에서 무사히 살아남았습니다. 페르시아 원정에서 살아 돌아온 크세노폰은 책을 여러 권
동양 군사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손자(孫子, 손무)의 「손자병법」(孫子兵法),“시계”(始界)편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兵者, 詭道也. 故能而示之不能, 用而示之不用, 近而視之遠, 遠而示之近.” (병자, 궤도야. 고능이시지불능, 용이시지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