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4회 성경대강좌를 마치고 [2022.07.31]
코로나 이후 다시 시작된 성경대강좌(성경통독사경회)를 이번에는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실시했습니다. 무엇보다 참가한 대상자들은 일반 목회자나 성도들이 아니라 북한에서 탈북하여 신학을 공부하고 있는 탈북민
코로나 이후 다시 시작된 성경대강좌(성경통독사경회)를 이번에는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실시했습니다. 무엇보다 참가한 대상자들은 일반 목회자나 성도들이 아니라 북한에서 탈북하여 신학을 공부하고 있는 탈북민
지난 화요일(19일) 논산훈련소를 다녀왔습니다. 지난달 입대한 아들의 수료식이 있어 가족과 함께 다녀온 것입니다. 지난 달 입소한 후 훈련 기간이 끝나고 수료식을
지난 주중에 비가 내리던 어느 날 서재의 창문을 열었는데, 노란 꽃이 얼굴을 내밀며 반갑게 맞이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예전에 살짝 피어오르는 것을
코로나로 인해 우리의 신앙 환경과 예배의 모습 등이 많이 변화되었다는 것을 느낍니다. 코로나 전에는 교회에 출석하여 예배드리고 교제하며 신앙생활 하는 것이
어느 듯 한 해의 절반이 지나고 후반기 첫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참으로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요즘은 세월이 좀
지난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노회 목사장로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수련회 기간 중 각 시찰별로 모임을 갖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때 한산도(閑山島)를 방문하였습니다. 이곳에 ‘승리를
“잔잔한 바다는 결코 유능한 뱃사람을 만들 수 없다”(A smooth sea never made a skillful mariner)는 말이 있습니다. 유능한 뱃사람을 만드는 것은
관포지교(管鮑之交)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관자(管子, B.C.725~645, 이름은 이오(夷吾), 자는 중(仲)는 중국역사 가운데 최고의 정치가로 손꼽히는 인물입니다. 관자(管子)는 모든 제자백가의 원조로 볼
맹자(孟子) 「만장 장구 하」(萬章章句下)에 맹자께서 만장(萬章)에게 옛사람을 사귀는 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곧 옛 사람의 시(詩)나 글을 읽는 것만으로는
「신당서」(新唐書) 〈적인걸전(狄仁傑傳)〉에 나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망운지정(望雲之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하늘의 구름을 바라보면서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그리워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당나라 측천무후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