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晩秋) 묵상(黙想) [2018. 10. 14]
소양(蘇羊) 주기철(朱基徹) 목사님(1897~1944년)의 기도문 가운데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곧 “소나무는 죽기 전에 찍어야 푸른 것이고, 백합화는 시들기 전에 떨어져야 향기롭습니다. 이
소양(蘇羊) 주기철(朱基徹) 목사님(1897~1944년)의 기도문 가운데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곧 “소나무는 죽기 전에 찍어야 푸른 것이고, 백합화는 시들기 전에 떨어져야 향기롭습니다. 이
언제부터인가 인문고전 읽기 바람이 여러 분야에서 불고 있습니다. 이는 참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는 시대에 책을 읽되 인문고전을 우선적으로
추석 명절이 지났습니다. 명절이 지나면 어떤 분은 가족과 일가친척들을 만나 새 힘을 얻기도 하지만 많은 분들이 명절 증후군을 앓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다른
무더위가 언제나 지나갈까 생각하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이불을 덮어야만 잠을 청할 수 있는 때가 되었습니다. 대지(大地)를 적시는 새벽 가을비를 바라보면서 온
시각장애인으로 변호사였던 안드레아 보첼리를 일약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가 되게 한 Time to Say Goodbye 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1995년 사라 브라이트만의 권유로 그녀와
지난 8월 31일(금)부터 영주 지역에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목회자성경연구반(MBS)를 개설했습니다. 원래 의도한 바는 아니었는데, 하나님께서 섭리 가운데 인도하시고 목회자들과 함께 성경을 공부할 수
지난 23일(목)에 시찰 목사장로 부부수련회를 강릉쪽으로 다녀왔습니다. 강릉 “참소리 축음기 에디슨 과학박물관” 및 “손성목 영화 라디오 TV뮤직박스 박물관”도 방문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곳은
우리에게 관포지교(管鮑之交)로 잘 알려지 있는 관자(管子, B.C.725~645)의 본명은 이오(夷吾)이며 보통 관중(管仲)으로 불립니다. 관자는 중국 역사에 있어 춘추전국시대를 대표하는 인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는
중국 전한(前漢) 시대에 사마천(司馬遷)이 친구인 임안(任安)에게 보낸 서신 「보임안서」(補任安書)에 나오는 글 가운데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이는 반고(班固)의 「한서」(漢書)의 “사마천전” 및 “문선”(文選)
제 78회 성경통독사경회(수문앞성경대강좌)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성경강좌를 진행할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크시다는 것을 언제나 느낍니다. 이번 78회 성경대강좌는 무더운 날씨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