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待)[2017. 12. 24]
「장자」(莊子) 내편(內篇)“제물론”(齊物論)이 있습니다. 여기“제물”(齊物)은‘사물을 가지런히 하는 것, 정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물론 4장에 “일수기성형, 불망이대진”(一受其成形 不亡以待盡)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이는 “일단 형체가 이루어지면 몸을
「장자」(莊子) 내편(內篇)“제물론”(齊物論)이 있습니다. 여기“제물”(齊物)은‘사물을 가지런히 하는 것, 정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물론 4장에 “일수기성형, 불망이대진”(一受其成形 不亡以待盡)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이는 “일단 형체가 이루어지면 몸을
「논어」“양화(陽貨)편”에 보면 공자께서“타고난 본성은 서로 비슷하지만 습성에 따라 서로 멀어지게 된다”라고 했습니다. 원문은 “子曰 性相近也, 習相遠也.”(자왈 성상근야, 습상원야)로 되어 있습니다, 이는 사람의
「장자(莊子)」내편(內篇) 제1편“소요유”(逍遙遊)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 “북극 바다에 고기가 있는데 그 이름을 곤(鯤)이라 하였다. 곤의 길이는 몇천 리나 되는지 알 수가 없다.
지난 11월 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캄보디아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성경강좌를 하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대략 50여명 모인 분들에게 성경을 강의했습니다. 캄보디아는 인구가
지난 목요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었습니다. 원래 16일(목)에 치루어 질 예정이었지만 포항지진으로 인해 한 주 연기되어 23일(목)에 치루게 된 것입니다. 시험을 친 학생들은 대학
지난 수요일 사무실에서 말씀을 준비하는 가운데 의자가 흔들리는 것을 느꼈습니다. 일년 전 경주 지진 때에도 흔들리는 것을 느꼈는데, 이번에도 작년처럼 지진 감지를
「장자」(莊子) 외편(外篇) “산속의 나무”(山木)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장자가 산속을 가다가 가지와 잎새가 무성한 큰 나무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나무를 베는 사람이 그
휴스턴 애스트로스 야구팀이 미국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습니다.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LA다저스를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린 것입니다. 선수들의 연봉이나 구단의 재정을 비교하면
「논어」(論語) “위령공”(衛靈公) 편에 “子曰 ‘君子, 病無能焉, 不病人之不己知也”(자왈, 군자, 병무능언, 불병인지불기지야)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자신의 무능함을 근심하지, 남이 자기를 알아주지
청년시절에 「삼국지」를 아주 재미있게 읽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 몇 년 전에 다시 「삼국지」를 보게 되었는데 청년시절 읽었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을 갖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