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회 성경통독사경회를 마치고[2017.08.06]

하나님의 은혜가 언제나 크시다는 것을 성경통독사경회(성경대강좌)를 진행할 때마다 느낍니다. 여름휴가의 성수기였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들이 모여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완독하고 함께 배우는

답은 성경에 있습니다[2017.07.30]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을 다시 한번 살펴 보았습니다. 노자(老子)는 공자(孔子)와 동시대 인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자, 맹자, 묵자 등은 생몰(生沒)연대가 나오는데 노자는 생몰연대가 불분명합니다.

삶 이후에[2017.07.23]

「논어」“선진”(先進)편에 공자의 제자 계로(季路, 공자의 제자 자로(子路)를 가리킴)가 귀신 섬기는 일에 대해 묻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때 공자는 “사람도 제대로 섬기지 못하는데 어찌

장마 후 폭염에도[2017.07.16]

짧은 장마가 지나고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에어컨이 가동되는 카페나 여타 시설을 찾아 거기에서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는 생각도 가끔 해 봅니다.

진정한 도움[2017.07.09]

시오노 나나미가 쓴 「바다의 도시 이야기」(베네치아공화국 1천년의 메시지)가 있습니다. 이 책에서 그녀는 바다 도시국가였던 베네치아가 어떻게 1천년 동안 번영을 누리면서 유지할 수

지혜자의 삶[2017.07.02]

C. H. 강과 Ethel R. Nelson이 쓴 「창세기의 발견」(청하)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한자(漢字) 속에 남아 있는 창세기의 흔적을 재미있게 기술하고 있습니다.

창립주일과 통전설교[2017.06.25]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교회 창립 1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2005년 7월 1일 창립예배를 드리고 지금까지 에벤에셀의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시간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교회가 여러모로 부족하고

마지막 때에는[2017.06.18]

인간 타락 이후 역사가 진행되어 지구는 지금까지 존재해 왔습니다. 문제는 전지구적으로 환경오염과 이상기후, 전쟁과 기근과 난리와 난리의 소문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비가 내렸습니다[2017.06.11]

지난 수요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렸습니다. 극심한 가뭄에 타들어가던 농부들의 마음에 조금의 시름을 덜어주는 단비였습니다. 농사를 짓는 분들에게 있어 비와 태양과 바람과 눈

사상과 진리[2017.06.04]

동아일보사에서 신동아 1984년 1월호 별책부록으로 「역사를 움직인 100권의 철학책」을 펴낸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절판되어 구하려고 해도 잘 구하지 못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