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우리를 지탱하게 하는가? [2018. 3. 18]

노자(老子) 「도덕경」 제8장에 “上善若水, 水善利萬物, 而不爭, 處衆人之所惡, 故幾於道”(상선약수, 수선이만물, 이부정, 처중인지소악, 고기어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을 번역해 보면 “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다.

마 음[2018. 3. 12]

우리가 흔히 듣는 말 가운데 “어떤 일이든 마음 먹기에 달렸다”라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마음을 어떻게 관리하느냐는 것은 인생의 승패를

고령화 시대에[2018. 3. 5]

통계청에서 발표한 작년 우리나라 사망자가 285600명이었습니다. 1983년 통계집계 이후 사상 최대 사망자 수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80,90대 사망자 수가 늘면서 발생한 고령인구 증가로

지혜로운 삶[2018. 2. 25]

라틴어 속담에 “강을 건너고 나면 배는 강에 두고 가야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라틴어로는 다음과 같습니다.“Postquam nave flumen transiit navis relinquenda est in

이 또한 지나가리라![2018. 2. 18]

라틴어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Hoc quoque transibit!(혹 쿠오퀘 트란시비트!)란 말입니다. 이 말의 뜻은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뜻입니다. 인간사(人間事) 모든 것은 영원히

입 춘(立春)[2018. 2. 11]

입춘(立春)이 지난 지 일주일이 되었지만 날씨는 여전히 춥습니다. 한파(寒波)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입춘은 24절기 가운데 하나로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있는 절기입니다. 어릴

말(言)[2018. 2. 4]

「장자」(莊子) 내편(內篇), 제2편 제물론(齊物論, 사물을 가지런히 하는 것)에 “말이란 소리가 아니다. 말이란 것은 말로 어떤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나, 그 말로 표현하는 생각은

목표를 향하여[2018. 1. 28]

지난 월요일(22일) 우리나라 테니스의 정 현 선수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단식 16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이자 사상 최고의 선수로 자타가 인정하는 노박 조코비치를

사람의 마음[2018. 1. 21]

사람의 마음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기 때문에 존귀한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인격적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성경을 읽고 배우다

신 의(信義)[2018. 1. 14]

추사(秋史, 또는 완당(阮堂) 김정희(金正喜, 1786~1856년)가 그린 세한도(歲寒圖, Wintry Days)가 있습니다. 세한도는 김정희가 제주도에 유배되어 귀향살이 한지 5년이 지나서 그린 그림입니다. 이미 정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