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to Say Goodbye(타임 투 세이 굿바이)[2018. 9. 16]

시각장애인으로 변호사였던 안드레아 보첼리를 일약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가 되게 한 Time to Say Goodbye 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1995년 사라 브라이트만의 권유로 그녀와 함께 듀엣으로 독일의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헨리 마스케의 은퇴경기 오프닝 곡으로 불러 유명하게 되었습니다. 이 노래는 프란체스코 사르토리(Franceso Sartori)가 작곡하고, 루치오 콰란토토(Lucio Quarantotto)가 가사를 썼습니다. 노래의 의미는 이별을 뜻하기도 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꿈꾸는 세계로 나아가자는 사랑의 노래이기도 합니다. 그 가사를 영어로 옮겨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When I’m alone 나 홀로 되어 있을때
I dream of the horizon and words fail me 난 수평선을 꿈 속에 그려봅니다. 그러면 할 말을 잃게 되지요.
There is no light in a room where there is no sun 태양이 없는 방에는 햇빛이 비추지 않는 법입니다.
and there is no sun if you’re not here with me, with me
그처럼 당신이 이곳에 계시지 않으니 태양이 없는거나 마찬가지랍니다. 내 곁에 있어 주세요. 내 곁에…
From every window unfurl my heart 모든 창문을 열어 내 마음을 열리게 해줘요.

Time to Say Goodbye the heart that you have won 이제 안녕이라 말할 때가 되었어요. 당신은 내게서 모든 마음을 앗아갔어요.
Into me you’ve poured the light the light that you found by the side of the road
그리고 그 마음에 사랑의 빛을 퍼부었어요. 길가에서 당신이 찿아낸 그 빛을 말이죠.

Places that I’ve never seen or experienced with you 지금껏 내가 한번도 가보지 못했고 당신과 함께 겪어보지 못했던 그런 곳으로
now I shall I’ll sail with you upon ships across the seas 이제 당신과 함께 돛을 달고 나아가렵니다.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seas tht exist no more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바다까지도 말이예요.

When you’re far away I dream of the horizon and words fail me
당신이 멀리 떠나있을 때 난 수평선을 꿈속에서 그려봅니다. 그러면 할말을 잃게 되지요.
and of course I know that you’re with me, with me 물론 난 당신이 나와 같이 있음을 알아요 나와 같이 있다는 것을요.
you, my moon, you are with me 그대, 나의 달님인 그대 당신은 나와 같이 있어요.
my sun, you’re here with me 나의 태양, 당신은 나와 같이 있어요.
with me, with me, with me 나와 같이 나와 같이 나와 같이

Time to Say Goodbye 안녕이라 말할 때가 되었어요
Places that I’ve never seen or experienced with you 지금껏 내가 한번도 가보지 못했고 당신과 함께 겪어보지 못했던 그런 곳으로
now I shall I’ll sail with you upon ships across the seas 이제 난, 난 당신과 항해 하렵니다.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seas tht exist no more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바다까지도 말이예요.
I’ll revive them with you 난 당신과 같이 그 바다를 헤쳐 나갈거예요.

I’ll go with you 당신과 같이 가렵니다
upon ship across the seas seas that exist no more 배를 타고 바다를 가로질러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바다로
I’ll revive them with 난 당신과 같이 그 바다를 헤쳐 나갈거예요
I’ll go with you 당신과 같이 가렵니다
I’ll go with you 당신과 같이…

안드레아 보첼리와 사라 브라이트만의 듀엣으로 Time to Say Goodbye를 들으면서 우리 인생도 이 땅에 살고 떠날 때 사랑하는 사람과 Goodbye 할 때가 있음을 알고, 한 사람도 낙오자 없이 주님과 함께 가장 좋은 세계, 주님이 예비해 놓으신 천국(天國)에 모두 입성하기를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이만용

2018-09-22T14:45:59+00:00